3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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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웅철 작성일10-11-03 17:15 조회3,5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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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씩 성경해석실제가 적응되어 갑니다.
아직도 쉽지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목사님이 진행하실 때 고개를 끄떡이며 마음속으로 '맞다'라고 맞장구를 치면서
막상 컴퓨터앞에서 말씀을 묵상하며 순서에 따라갈 때
답답함과 힘듬은 현실로 밀려옵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서 사전을 찾고, 주어와 동사를 나누면서
조금씩 조금씩 감동이 마음으로 밀려옴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지난 시간에 김복철목사님의 창세기12장을 통해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신 목사님의 자세 그자체가 은혜입니다.
진지하게 발표하시는 것을 보면서 저 자세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의 지적속에서도 겸손하게 더 배우는 자세는 아름답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정말 김목사님! 고맙습니다.
저도 더 낮은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창12장의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제가 그 말씀을 잘 정리해서
청소년부설교에 선포를 했습니다.
'떠나라 그리고 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바쁜 시간속에 과제를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것이지만
그 순간에 밀려오는 주님이 주시는 깊은 감동으로 다시 세워져 갑니다.
우리 하나님은 멋쟁이이십니다.
힘들더라도 떠나겠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비추는 그길만을 따라가는 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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