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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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복철 작성일10-11-10 23:11 조회3,4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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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생명의 귀한 말씀을 배우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김영훈 전도사님의 발표를 들으면서, 성경은 역시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다시한번 깊이 경험합니다.
  그간 요한복음 21장의 말씀을 많이 들었지만 같은 해석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김영훈 전도사님께서 준비하고 깨달은 것을 함께 나누면서 아! 이런 측면으로 해석할 수 있구나를 배웠습니다.
  또 발표를 들은 목회자님들의 질문도 참으로 신선하였습니다.
 더욱이 미국에서 돌아와 시차적응 하기도 힘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밤 김영훈 전도사의 발표에 첨삭을 하신 전겸도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깊은 존경심을 갖습니다.
  오랜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깊은 독서속에 가지고 계신 지식과 지혜가 아니라면 그토록 예리하게  첨삭할 수 없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미국 이민 목회의 아픔을 얘기 하실 때에, 듣는 저에겐 큰 울림으로 가슴이 진동을 하였습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선택하여 주의 일을 맡기실 때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셨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이라면 그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있구나 하는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받았습니다.
  결국 인간들이 자기의 무덤을 파며 세상의 성공논리로 달려가고 있을 때에도, 주님께서는 주님의 시간인 카이로스를 기다리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단,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인 주님께서 심판하실 때엔 기회가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직 우리는 기도하며, 하나님의 진노의 때를  늦출 뿐이지 결정하는 주권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뿐임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겸도 목사님을 준비하셨고,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미련한 종을 택하여 사사들을 양육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답게 살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음성을 전겸도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배웠습니다.  
  나하나의 존재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계획에 아무 영향이 없음을 깨달아 알지 못하고 살아왔던 지난 날이 부끄러우며 남은 인생은 진정 주의 은혜받은 자답게 살리라 다짐할 뿐만 아니라 실천에 옮기도록 이번 4주차 앵커과정에서 깨달았고, 철저히 배웠습니다.
  이러한 소감문을 쓰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또한 부족하지만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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