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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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웅철 작성일10-11-12 14:32 조회3,4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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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겨운 얼굴을 뵙고 새로운 마음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전목사님께서 건강하게 다녀 오셔서 반가웠고 감사했다.
미국땅에 미래의 암울과 대인이 보이지 않기에 답답해 하시는 목사님 말씀속에
이 시대에 사역자가 걸어가야 할 마음가짐이 새로워졌다.
더 깨어있자, 더 겸손하자, 더 하나님을 바라보자.
오늘 김영훈전도사님이 준비하고 진행한 성경실제를 보면서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며 더 깊이 묵상하며 알아가기를 원하시는 모습이 너무 근사해보였고,
하나님이 참 기뻐하시는 분이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다시 한 번 말씀으로 다가오는 메시지는
깃발을 올려라,
사명을 감당해라,
이것이 우선 강조점에 두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조하신다는 것이다.
오늘날 사명의 접근이 아니라
하나님관계를 세워야 한다.
오늘 요한복음 21장에 베드로에게 다정하게 다가와서 물으시는 주님의 마음이 전해져 온다.
바요나시몬아! 나를 사랑하니?
사명의 중압감이 아니라 이름을 부르시며 한걸음 한걸음 우리 마음에 찾아오시는 하나님!
그 앞에 감사 뿐이다. 은혜 뿐이다.
주말 사역현장이 벌써 부터 기다려진다.
사명이 아니라 관계로 그들에게 다가가 안아줄 것이다.
부족하지만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에게 한걸음 나아갈 것이다.
그래도 다음주 성경해석 실제 발표를 준비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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