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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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웅철 작성일10-11-17 17:53 조회3,5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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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사학교에 부딪혀오는 바람은 시원할 뿐 아니라 소망을 안겨다 주는 바람이다.
사사학교에 도착하여 언덕을 오르기 직전에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숲속어린이학교 아이들,,
그들 얼굴에서 주님을 보았다. 그리고 내일을 보았다.
더 가벼운 마음으로 큐인연구소 동산에 올랐다.
오늘은 성경실제의 발표하는 날이다.
긴장보다는 더 깊게 크게 메아리 되어 올 감동을 기대하면서 기도로 열고 왕상 18장 20절에서 22절까지 성경해석을 발표했다.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다가옴을 깊게 느꼈고 십자가의 사랑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발표를 마친 후 목사님께서 여러가지 질문을 하셨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신 목사님께 감사했다.
더 내면이 깊어짐을 경험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다.
특히 느낌을 적는 것은 아직도 이성이 앞서서 그런지 잘되는 않는 것 같다.
생각보다 느낌이 우선되는 것이 잘 이루어지 않고 있다.
언어적전에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생각에 앞서서 주님이 말씀을 통해 주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감동을 느끼는 것이 잘되지
않는다.
말씀 속에 사역자 이전에 김웅철 모습이 먼저 서야하는 것이다.
부족한 종을 목사로 부르신 그 은혜에 감사하며 그전에 김웅철 모습을 발견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스라엘백성처럼 세상 앞에 엘리야처럼 하나님을 외치고 있는가?
아니면 말뿐이지 진짜의 모습은 바알선지자의 부분적인 모습은 아닐련지!
바알에 취해서 말 한마디 못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앵커과정을 통해 조금씩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이 감사할 뿐이다.
부족한 사람을 부르심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 은혜일 뿐이다.
사사에서 부는 바람이 생명력이 더해지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그 위에 작은 쓰임이 되기를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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