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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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복철 작성일10-12-28 17:44 조회4,1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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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경력은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미숙하여, 끝이 아름다워야 하는 것이 나의 지론이라 금산 새말이 다가오면서 동수교회쪽으로 가느냐? 진안 용담 쪽으로 가느냐 생각하다가 고갯길이 없는 동수교회 쪽을 택했는데 그 쪽은 동수교회를 지나면서 눈이 그대로 있어 많은 식은 땀을 흘렸다.
  그러나 앵커과정 마지막 시간은 적어도 저에게 참으로 귀한시간이었다.
박찬균 목사님이 선택한 본문도 마지막 앵커과정을 마치는 저에게는 시기적절한 본문이었고, 여기에 질문해 주신 목사님들의 다양한 의견도 저에게는 큰 은혜였습니다.
  더욱이 전겸도 목사님의 첨삭은 저의 좁은 눈을 열어주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인도하신 뜻을 오늘에서야 깨달았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져서 제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지 못한 종을 용서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성도들을 무시하고 설교를 하였던 종의 그 무서운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더욱이 2010년을 마무리하는 불과 3일을 앞두고 다시한번 종의 잘못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아버지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은총을 주실 뿐만 아니라 나의 남은 생애 동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고백하게 하신 하나님 모든 영광을 아버지께 드립니다. 
더 배우며 더 열심히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몸부림치며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살겠습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종을 불쌍히 여기사 바르게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달려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라는 기도가 저절로 나왔다.

  전겸도 목사님 진정 고맙습니다. 진정이라는 단어를 쓸만큼 제 마음은 하나님은 보리라 믿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고 깨달았으니 이제 구체적으로 삶에 적용하여 열심히 살겠사오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육의 양식도 공급하여 주신 식당의 모든 손길에도 감사드리며, 함께 배움의 길을 열어주신 1기생 목회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호와 샬롬"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 앵커과정 시간에 부족한 종에게 목회자님들과 특히 전겸도 목사님의 귀한 첨삭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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