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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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상덕 작성일10-12-29 13:03 조회4,2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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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큐인목회자 앵커과정이 아름답고 유익하게 마감을 했다.


시간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목사님들의 겸손한 발표모습과 전겸도 목사님의 독수리의 눈과 같은 피드백과 첨삭의 순간들이 스쳐지나간다.


눈이 많이 내림으로 일산에서 오시던 박찬균 목사님과 신동길 전도사님은 못오셨다


비록 오시지는 못했지만 박찬균 목사님의 발제물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고 전겸도 목사님의 첨삭이 있었다.


성경해석의 실제 과제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어느 구렁텅이에 빠진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그 속으로 계속해서 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


그러다가 결국은 돌이키지도 못하고 계속 앞으로 가다가 정리가 잘 안되게 마무리를 짓는 경우가 있다.


주어진 본문에서 말씀의 길을 찾아 하나님의 마음과 나에게 주시는 구체적인 메시지를 정리한다는 것이 힘든 작업인 것 같다.


여차하면 과하게 나의 욕심이 들어가고 삼천포로 빠지게 되니 그 중심을 어떻게 유지해야 주제에 맞게 통일되고 연결되는 서론과 본론과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매일의 훈련이 필요할듯하고 긴 시간이 필요할 듯 싶다.


그런데 오늘로 이 과정을 마무리한다고 하니 아쉽다.


물론 집에서 교회에서 계속할 수 있겠지만 피드백과 조언을 받을 기회는 없지 않을까?


아마 참여하신 목사님들도 이점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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