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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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호 작성일11-03-09 01:24 조회11,79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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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코칭을 배우면서 '질문하면 답을 한다' '좋은 질문이 깨어나게 한다' 등의 질문의 유익을 알게되면서 제 삶에 많은 질문들을 갖게 되었고 다른 이에게도 질문을 던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큐인바이블세미나를 통해, 큐인 앵커 과정을 통해 그 질문의 세계로 다시 들어도게 된것이 참 반갑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명시적 질문과 암시적 질문을 연습해보면서 '아..내가 참 기본적인 것을 안 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당연한 듯한 질문을 통해 얼마나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하는지 알면서도 왜 이것을 안하고 살았는지 조금 후회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금 예전에 '질문의 힘'을 알게 된 때로 다시 돌아가 열심히 고민해보고 따져보고 물어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는 과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강의 중 3분의 1설에 대한 이야기를 (작년 세미나때 들었지만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들으면서 '아 정말 균형이 필요하고 지혜가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해야 할 것은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기다리는 어리석은 모습을 많이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많죠.
요즘은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강의는 한 번 밖에 듣지 않았지만 어제 강의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에 대한 강력한 도전을 주셨습니다. 이제 물러서지 않고 말씀을 꾸준히 그리고 성실히 대해야겠습니다. 매일매일 다짐해야 할 것 같아요.

특별히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세미나나 교육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빨리 하는게 능사가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input보다 자신이 삶에서 한 번 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하죠. 그런데도 아직 저에게도 input을 더 하려고만 하는 습관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더 오래 못하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과정동안 최선을 다해보렵니다. 그래서 발표도 자원을 했지요. 목사님은 발표를 꼭 해봐야 한다는 말에 내가 괜히 한다했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왕 하는것이니 적극적으로 해보자라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상담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저번 학차부터 성경상담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 시점에서 성경을 바로 보는, 깊이 보는 관점을 갖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올해처럼 바쁜 한 해도 없을 듯 싶습니다. 월요일은 앵커과정 그리도 독서지도사과정, 화요일은 상담대학원, 수요일은 출근(회사), 목요일은 제자훈련과 심리자격증반 공부.....그 어느때보다 바쁘지만 바쁘니까 잘 왔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귀에 계속 맴도네요. 수업을 들으면서 대학원 수업을 포기하고 앵커과정에 등록한 것이 잘한 결정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에 기초한 성령과 함께 하는 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이 과정을 통해 더욱 성경과 가까이, 성령과 가까이 하는 매일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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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FONT-SIZE: 9pt; COLOR: #000; LINE-HEIGHT: 1.4; FONT-FAMILY: 돋움; BACKGROUND-COLOR: #fff">스텦으로 봉사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하고 과제물도 성실하게 하실거라 믿습니다. &nbsp;<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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