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2주차 소감문 정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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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태경 작성일11-09-29 16:33 조회4,5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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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인삼 축제가 한창인 금산으로 향한다
오가는 차속에서 한청자 전도사님에게서 건강의 비결을 배운다 .
운동(매주 1일 이상 땀흘리는 운동- 전도사님은 탁구 선수 출신 )과
홍삼( 인삼공사 근무 하신분 답게 )이 몸에 좋다는 말에 공감한다.
지금도 열심히 전도하러 다니시고 배우러 다니시는 열정을 보며 늘 건강하시길 기도한다
숙제 때문에 힘들어서 그만 두어야 겠다고 하시지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

금산에 도착하니 목사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소아 질문법을 통해 눈먼 곰 이야기와 닐스 이야기를 통해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신다

나는 예전에 아내와 함께 큐인 튜터 과정에서 배운것이라 좀더 자세히 하려고 하다가 시간이 모잘랐다
 명시적 질문법과 암시적 질문법을 통해 내면의생각을 들여다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점심은 언제나 맛있다.
정성과 사랑이 담긴 점심을 먹으며 교회와 한국 목회자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걱정과 염려속에서 정당이야기와 피디 수첩 이야기를 한다
문제는 우리 목회자가 문제의 시작이요 정답이다

오후에는 대화에 대해 말씀하셨다
눈으로 대화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교회에서도 해보았는데 역시 대화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마음으로 해본것은 더욱 어렵다
목사님과 선생님들이 가슴으로 공감한 이야기는 매우 감동적이었다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공감하고 대화를 할수있구나 생각하니 생각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했다

이진욱 목사님이 발표를 하고 느낀점을 이야기할때는 솔직한 지적에 한편으로는 상처받을까봐
걱정이 되면서도 여러가지 느낀점을 잘 표현했다

열심히 했지만 포인터가 조금 빗나가는 것을 지적했다
발표는 치밀하게 준비하고도 약간 포인트를 정리하지 못했지만
설교는 또다르게 잘 하실것이다 생각이 들었다

목사님의 첨삭을 들으며 우리도 발표할 것을 대비하여 잘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돌아오는 길도 여러 목사님들과 동행하는 길이라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주에 만날때까지 건강하시고 숙제 잘 하시고 웃으면서 만나기를 기대한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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