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1주차 앵커과정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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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수현 작성일11-09-24 12:44 조회4,5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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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가지 일로 인로 인하여 힘든 나날인데.... 드디어 큐인바이블 앵커과정이다.

사사에 대한 마음이 남다르다. 왜냐하면 사사학교가 내 고향 금산에 있기 때문이다.
옥천방향 추부면 성당리(서대산 드림리조트-> 꽃동산교회에서 바이블랜드 추진 중)에서
자랐고 이웃마을에 있는 신평교회에 나갔다.

또 하나, 전목사님과 같은 성씨이다~*^^ (全;온전전-귀한 성씨다) 아마 본은 다를 것이다.
목사님 덕에 성씨가 이름값을 하게 되었다. ~^-^

세계와 인간의 창조와 운행의 섭리 중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로 주신 성경말씀은
우리가 가야할 길과 해야할 일에 대한 최선의 지혜로 조명해 주신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다.

전겸도 목사님... 독특한 외모 만큼이나 하나님을 특별하게 섬기시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다.
설명회 때 보았던 절절한 예레미야의 심정, 중심에 불붙는 듯한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지난 세미나 과정에서 목사님의 중심과 열정, 그리고 그것으로 일구어낸 도구적 열매들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힘입은 것으로 사단의 견고한 진을 파하며
피폐해가는 세상를 회복할 강력한 화전이 될 수 있으리라. 

특히 성경말씀을 일구어내는 온전한 도구를 체득하고 교회에서 적용하여
사사교육을 실현하고 하나님 앞에서 민족과 세계를 섬길 낼 일꾼을 많이 보았으면 소망이다.

인간의 약점을 통해서 역사하는 사단의 궤휼을 깨달으며
이를 철저히 대적하고자 하는 공로자가 얼마나 되겠는가.
사도바울적 경성(警醒)과 겸손으로 말이다.  

전겸도 목사님의 신앙과 지혜와 헌신을 생각할 때 내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기 그지없다.
한편으로 이렇게 도전이 되고 좌표가 되니
큰 유익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는다.

한편으로 여러가지 환경적 제약들이 있지만...
아무쪼록 이번 과정을 통해서 여러 동역자님들과 함께
얻을 것들을 생각하면 흥분이 된다.

아울러 좀 더 힘을 내어 도전해야겠다.
주여 우리에게 사랑과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소서~*^^

금왕교회 전 수 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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