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차 마지막 수업 강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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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준혁 작성일11-05-09 16:35 조회4,6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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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이 풀렸었는지 2주간 쉬고 나온 앵커과정의 발걸음이 힘겨웠다.


다시 정신 차리자. 힘내자. 할 수 있어...




무거운 발걸음을 재촉하여 문래역에 도착하였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그 얼굴들을 보는 순간 시간의 거리는 잊어버렸다.


반가운 얼굴들. 어제 만난 것같이 편안함이 나를 감싼다.




어느덧 마지막 시간이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이렇게 끝나는 것인가...


절(節)


“글의 내용을 여러 단락으로 서술할 때의 한 단락”을 일컫는 말.


끝이 아니라 한 마디를 마무리하는 것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위로가 된다.


그래! 이제 다시 시작이다.


Do it again !!!




밖에는 보슬비가 내리고 있다.


소나기처럼 시원한 비는 아니지만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대지를 풍성히 적시듯


어느덧 젖어가는 나의 모습을 보며


성장해 있을 나를 기대해 본다.






p.s.


그동안 수고하신 전겸도 목사님과 수업받기 위하여 먼 길을 달려오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에게 감사했고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8주 동안 함께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사학교 스텝 여러분도 감사합니다. 홧팅!!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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