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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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희 작성일11-03-25 09:07 조회4,2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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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터 질문하는 게 쉽지 않았던 같다.
그것이 환경 탓인지 아니면, 기질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질문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사실. 강의 시간에 질문한다는 것은 너무 곤혹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괜한 질문을 했다가 창피를 당할까봐 그런것 같다.
대학원시절 발제시간에 혼쭐이 난후, 질문하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것인지...요즘 또 그런 두려움과 걱정으로 큐인앵커 강의실을 들어가기가 부담이된다.
그러나, 이런 부담감을 뒤로하고서 이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귀한것 같다.
항상 해왔던 것이라고 하지만, 웬지 낯선 질문법들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할지 모르겠지만, 남들보다 더 느리고 더디겠지만서도
일단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한다는 결심으로 또 다음 시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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