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강의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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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영미 작성일11-10-03 17:20 조회3,3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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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번 감상문을 써 보지만 아직도 익숙치 않다.
워낙 솜씨가 없는터라 마음속의 것들을 다 이야기하기가 어렵다.
늘 지나고 나면 아! 그때는 이렇게 말하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만 남는다.
평신도 앵커과정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또한 부족하지만 내귀에 들린것이 기회라 생각하며
이렇게 참여하기로 마음 먹었다. 시간이나 상황은 나의 핑계라는 생각에 더더욱 마음을 다
잡아 본다.
 첫 시간 의자를 당겨 목사님 앞으로 오순도순 자리를 잡으며.. 나는 왜지? 내 가슴이 뛰고 벅차
올랐다. 지금까지는 강의자와 강의를 듣는 사람이었다면 지금은 그 때와는 다른 느낌.. 뭐라고
딱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가족 같이 친밀한 느낌이 들었다.
 난 듣는것은 잘 하는데 성경해석이라니.. 어마어마한 숙제가 눈 앞에 놓여진다. 다른 숙제보다
부담 100배가 느껴지는 이 숙제를 5편에 손 들었다. 사실 3편에 손들고 싶었지만 차마 들지 못했다.
그리고 숙제를 열심히 하다보면 조금씩 성장하는 내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도 있었다.   그래도 그 이상은 손들지 못했다.
 지금 나는 새로운 일을 도전한다. 염려하거나 두려워해서 바뀔것은 없다. 나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목사님의 말씀을 성실히 듣고 따라볼 것이다. 나와 같이 앵커과정을 진행하는 모든
분들이 다들 높아만 보인다. 그분들이 나에게 작은 도전이 되길 기대하며 끝까지 초심을 잃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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