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강) 강의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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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영아 작성일11-10-31 15:54 조회4,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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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강이라니!!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점점 작아지는 남은 부분을 보며
울먹이는 어린아이의 심정이다.

요나서 4장을 자기만의 색으로 칼라풀하게 해석해온 유영미선생님의 과제를
보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특히나 기대했던 적용화과정에서의 연극대본은 당장 올려도 손색이 없었다.
이야기처럼 알고있었던 요나서를 찬찬히 다시보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날이 갈 수록 넓어지고 깊어지는 선생님들의 과제에 처음에 한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가 가슴을 쓸어내린다.

면접에 대한 강의에서는 사람들과의 대화와 연관지어 생각해 봤다.
깊은 관계가 아닌 사람은 나의 속을 알지 못한다.
내면의 2-3%를 하나님-인간-세계의 관점으로 풀어 대화하자..
나의 겉과 속을 적절히 버무려 상대가 원하는 바를 알게 하는것!  쉽지않다!
지난주 유영미선생님께 그분이 누군지몰라, 기대이상이라는 말을 한것이
마음을 상하게 했다!! 내 속뜻은 이름표를 달자는 거였는데..
나의 사과를 받아주셨길 바랄뿐이다 ㅠㅠ

여러가지 약속들로 만남을 연장시키려하지만,
긴장감과 몰입과 은혜가 이번 8주만큼 할까?
그래도 만나고 싶다.  계~속!!
이렇게 과제도 안하고 땡땡이 일지라도 그 바다에 계속 빠져있고싶다.
아쉬운 기대감으로 다음주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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