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강의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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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영미 작성일11-10-08 14:33 조회3,8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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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하나님이 아니다" 라는 목사님의 말씀, 나에게 큰 위로가 되는 말씀이다.
완전하지 않은 나의 모습임에도 그대로 인정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고 그냥 많이
부족한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라도 나를 사랑할수 있게 하는 말씀이다.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것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어 향기나는 삻을 살아야겟다고 다짐해 본다.
 성경해석의 시간이 진행된다. 개인에게 묻는 질문의 시간, 이번에도 여전히 떨리는구나.
나에게도 언젠가는 숲을 볼수 있는 능력이 생길까? 아이들에게 숲을 보는 사람이 되라고
말하면서도 사실 나는 그 방법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그 방법을 조금씩 알아 갈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이곳에 초대되어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시간에 물흐르듯 나를 맡기길 참 잘했다. 내가 언제 이런
귀중한 시간을 경험할수 있을까 싶다. 지금은 나의 열린 창문이 작지만 앞으로 발전될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강의에 임한다.
 강의 시간이 매번 특별하다는 느낌을 나만 받는 것은 아닐것이다. 이번 강의 또한 그렇다.
성경해석가운데 연극이라니? 정말이지 놀라운 접근이다. 내가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 
예수님,마리아,제자들,신부,하인등 새로운 경험들을 해보며 실제 그때의 감정을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러시아 정교회, 로마 카톨릭, 개신교의 명확한 해답이 두리뭉실 알고 있던, 그래서
누군가의 물음에 정확히 대답하지 못했을때의 당혹감을 정리해 주셔서 정말 시원한 시간이었다.
목사님은 정말 모르시는게 없는것일까? 귀여운 질문 한마디를 던져본다.
 배움이라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앞으로도 계속 배워야지. 그리고, 배운데로 해 봐야지
최영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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