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강 강의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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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경 작성일11-11-07 18:23 조회4,0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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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7강이다.
왜 이리 시간은 빨리 가는지,
목사님께서 리더스쿨 글로벌 비전캠프로 안오신다 하셔서, 일주일이 나에게 더 주어졌구나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하지만 태국의 홍수로 인해 태국 비전캠프는 2주 후로 연기되고 우리의 일곱번째 강의는 진행됐다.
나에게 문자가 왔을 때 "오 마이 갓!"을 왜쳤다.  너무도 느슨해져 있었기에 갑자기 7강이 진행된다고 생각하니
바빠지기 시작했고, 최지애 집사님에게 제일 먼저 전화를 걸었다.
당연히 소식을 들었을 것으로 알고, 걱정스러움에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확인을 안해서 연락을 받지 못했단다.
너무도 놀라는 모습에 나도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성경해석을 잘해서 올렸고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교리에 관한 말씀으로 과제를 하셔서 칭찬을 들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종교다원주의에 관해서 강의해 주셨는데,
내가 언론들에서 접하고 들었을 때 얼마나 거슬렸는지 모른다.  아니 카톨릭마저 왜 저러나? 했었다.
사실 친정 큰집 가족들이 카톨릭 신자기 때문에 카톨릭을 한번 접해 보았는데 결혼식 때문에 한번...
하지만 신앙고백과 예식 중간 중간 읍조리는 소리가 내 귀에 거슬리고, 아니 오직 예수님 한 분 외에는
구원이 없는데... 성자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다신 가고싶지 않았다.
그때 당시 나는 내가 성숙하지 못해서 그런가 했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 종교다원주의를 강의해 주심으로 인해 "내가 못돼서 성숙하지 못한 그리스도인이라서 그런게 아니었구나" 라고 조금 안심이 되었다.
카톨릭을 처음 접해 보았을 때는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사실 겁이 났었다.  
내 주위에 성당에 다니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셨기 때문에 함부로 입밖으로 내비치지는 못했지만
내 마음 속은 확고했기에 내와 친한 분들에게는 교회오시라고 권면하기 했다.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요즘 같이 이단이 판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일까???

다음주면 마지막 8강...  아!!! 아쉽다.  더 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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