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강 마지막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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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식 작성일11-11-10 17:36 조회4,1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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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발제자가 되어 긴장하며 수업에 들어갔다. 주일까지 새생명 축제로 인해서
무리한 탓인지 감기가 목으로 와서 목소리가 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잘 경청해주고
함께 잘 나누고 평가 받고 싶었지만, 목사님의 것을~~ 하며 몇분만 이야기를 나누어서 아쉬웠다.

바울과 실라가 옥중에서도 찬양을 하며
구원을 이루어가는 사건을 보면서, 목사님은 고난이 유익이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에게 알게 모르게, 그리고 가장 큰 고난은 죽음이다. 허동성 아버지의 죽음을 무척이나
안타까워하셨다.  그런데  죽음을 각오하고 어떤 일에 뛰어드는 사람은 누구도 말릴 수 없다고 하셨다. 
그리고 나도 죽으려 한다고 하신다.  그 말씀을 앞에 저도요 라고 말씀 드리기에 망설이고 있는 나 자신을 보았다.
많은 것이 아직도 주저되고 있다. 무엇때문일까? 

오늘 본문 말씀을 나의 삶의 현장가운데
적용하며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찬양하리라 마음 먹는다.
그러면 어떤 상황 속에서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리라는 믿음을 갖고 말이다. 

앞으로 산적한 많은 것들이 풀어지고, 열려지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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