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강의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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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경 작성일11-11-07 17:45 조회4,0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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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강이다!!  언제 8주 과정을 할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한 앵커과정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다.
이제 남은 2주를 얼마나 알차게 보내야할지 밀린 과제도 해야하고...

이번 성경해석을 한 유영미 집사님은 너무도 퍼펙트하게 잘 해오셨다.  이유야 어떻든 하나님께 내려놓고
기도하며 했다는 것이 더욱 마음에 들었다.
나는 아직도 형식적인 것이 많아 깊게 들어가지지 않는다.
버릴 건 버리고 생각의 나래를 펼쳐야 하는데 그것이 잘 되지 않고,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자유롭지 않아서
더욱 못하는 것 같다.
강의를 듣고 가서는 마음 먹고 조금하다가 교회 일이 생기면 다시 뒷전이다.
참... 내가 왜이리 한심한지 모르겠다.

이번 시간에는 면접에 관해서 강의해 주셨는데,
너무도 흥미로웠다.  내가 또 면접 볼 일이 있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목사님의 설명에 집중하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다.
앵커과정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 어느때보다 나의 마음을 휘져어지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계속해서 성경해석을 하고, 내가 사사학습을 배운 것을 실행에 옴긴다면 정말 나는 대단한 사람이 될 것이다.
지금은 새로운 시도에 어떨떨하며 몸에 베어있지 않아 조금 힘들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느끼는, 하나님의 마음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내 모습이
나는 좋고 즐겁다.
내가 자꾸 공부하러 다닌다고 하니까. 뭘 그리 배우러 다니냐고 궁금해 하시기도 하고
격려해 주시기도 하신다.
사사 학부모하기 참 힘들겠다며 우스개 소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이들보다 학부모 교육이 더 많은 것 아니냐며 나를 쳐다보시는 분들도 계시다.
하지만 사사교육을 접하므로 바뀌어져가는 나를 느끼시는 분들은 열심히 하라고 하신다.
이제 2주가 지나면 내가 할 일만이 남았다.
내가 배운 것으로 다른 분들에게 어떤 유익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생각한다. 그래 난 할 수 있어. 긍정적 마인드로 해야돼.
난 할 수 있어!!!

그리고 최재애 집사님이 목사님께서 다음주에 안오신다 하셔서 마음에 부담이 없다고 했는데...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꼭 못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잘하셨으니까?
다음 강의 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더 열심히 강의에 임해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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