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강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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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식 작성일11-11-10 17:10 조회4,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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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감상문 (10. 25)

오늘은 유영미 선생님의 요나서 4장을 중심으로 성경 해석을 했다. 여러날 고민하고 자기의 것으로 소화시킨 흔적으로 가득차 있었다. 짜증의 종결자라로 해도 무방한 요나를 보면서, 그를 응대하시는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가면서 우리를 받아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참아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전목사님도 무조건 순종하고 뚜벅뚜벅 가시는 것 같지만, "싫어요, 못해요"를 수도 없이 많이 했다고 하시니, 내가 정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 튕기고, 신경질내고 화를 내는 이면에는 순종하고 싶지만, 그렇게 못해서 발버둥 치는 우리의 모습이 들어있다. 다른 사람은 모르는데 하나님은 그것을 잘 아시는 것 같다. 달래고, 얼르고, 입장 바꿔 생각해보자고 하시고, 박넝쿨을 주셨다가 또 마르게 하시면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면접 강의

나는 오늘 정의를 내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크게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기본 정의적 개념과 나만의 개념 정리를 그래서 하라고 하셨다는 생각을 했다.  특별히 면접 교육을 해주시면서 면접이란 무엇이냐는 것이다. 머릿속에서 고용주, 고용인, 직장, 학생, 입시 등의 단어가 둥둥 떠다녔다. 그런데  목사님이 면접은 짧은 시간(10분으로 가정) 안에 자신의 모든 것을 알리는 시간이라고 하셨다. 자신을 피알하는 것은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이 있는데, 외적인 것이 97-8%를 차지 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 순간 아~~~ 하며, 너무나 겸속하게 면접을 봐서 실적 많고, 재능도 많은 목사님이 꼭 될 거라고 생각했던 분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이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내면의 3%에 목숨을 걸고 있지 않는가?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하면 면접관은 짧은 시간 안에 나에 대해서 파악해야 되지 않는가? 그러면 그것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을 잘 설명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면서 사사학교에서 면접 교육을 하고 한 학생이 질문을 했다는 것이다.  " 청소년과 스마트폰" 이었다. 순간, 나에게 이런 질문이 오면 어떻게 할까? 머릿속이 실타래가 엉킨 것처럼 복잡해졌다. 그런데 전목사님이 스마트폰은 세계를 내 손안에 쥐고 있게하는 기계라로 정의를 내리는 것이 아닌가? 순간 우와~ 그 뒤부터는 어떻게 전개해야 될지가 그려졌다. 정의를 내리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했다. 그리고 나에게 기도란 무엇이냐? 감사란? .... 계속해서 질문이 던져졌다. 

영화 감상  
영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보는 방법을 제시해 주셨다.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는데, 한 가지씩 생각하며 보고 
다음 주 영화 감상 발표가 기대된다.  다시 한번 봐야 겠다.  언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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