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강) 강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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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규순 작성일11-10-05 13:53 조회3,5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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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성경해석을 첨삭하시는것을 들으며 나는 더욱 작아지는 것을 느꼈다. 의욕이 충만해서 마구 대들어 무작정 해내려갔던 첫주와는 달리 점점 자신감이 사라져간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던가? 무조건 덤벼들어 올렸던 나의 성경해석이후 나는 두번쩨 성경해석을 붙들고 2주째 고민 중이다. 분명 첨삭을 들을 때는 뭔가 될 듯 했는데....

이번 강의는 참 다양한 주제들이 오고갔다. 성경의 연극적 접근은 성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성경을 연극으로 표현하는 목사님의 강의가 마치 지금 막 무대위에 펼쳐지는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 하여 정말 재미있었다.

또한 그리스정교와 로마캐톨릭에 대한 강의는 난생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였다. 정말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뭘 반박을 하려해도 아는것이 없으니 주저주저했는데 다른점이 뭔지 어째서 다른지 알게 되어 매우 기뻤다. 언제나 '나는 꼴통 보수다' 하시던 목사님 말씀 처럼 나도 오직 성경과 예수님만 믿는 꼴통 예수쟁이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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